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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올리브유 간청소 인디언 요법

by 평화로운 자유로움 2021. 5. 29.

1. 몸에서 누린내가 나면 木의 문제: 간담 이상
2. 몸에서 탄내가 나면    火의 문제: 심장, 소장 문제
3. 몸에서 단내가 나면    土의 문제: 비장, 위 문제(당뇨)
4. 몸에서 비린내가 나면 金의 문제: 폐, 대장 문제
5. 몸에서 썩은내가 나면 水의 문제: 신장, 방광 문제(암환자)

이 다섯가지를 살펴보면, 나무와 식물이 새싹부터 시작하듯이 목의 기운이 먼저이다.
즉, 인체로 보면 간담이 시작인 것이다. 간담이 좋으면 화토금수의 문제가 없고, 간담이 나쁘면 화토금수의
문제가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오래된 자동차의 성능을 다시 처음처럼 돌리기 위해서는 엔진과 부품을 분해해서
깨끗하게 닦아서 재조립하는 보링이라는 방법이 있듯이, 인체도 간청소라는 자연요법을 통해 근본을 보링해주면
악화된 인체가 비약적으로 개선될 수도 있다. 담관이 장기를 연결하면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간과 담낭(쓸개) 및 소화기관에 연결된 담관(담즙이 이동하는 경로)

간은 해독기관이다. 몸 속의 혈액 속에 독소가 발생하면 일단 간으로 가서 해독 또는 재활용을 한다.
근본적인 원인은 소장이다. 잘못된 식습관(과도한 음주, 자극적인 음식)으로 인한 소장의 미세한 구멍(장누수, 장출혈)들이 분해되지 않은 음식물 덩어리를 흡수해서 혈액을 통해 간으로 전달되면 간은 이물질로 판단해서 덩어리째 결석 비슷한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20대까지는 그래도 괜찮지만, 30대가 넘어가면 씽크대 배수구에 물때가 뭉쳐 덕지덕지 덩어리를 형성하듯 인체의 담관에도 그런 것들이 덕지덕지 쌓이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씽크대 배수구 물때도 솔로 닦아주지 않으면 물때는 점점 커지기만 하지 없어지지는 않는다. 담관이 결석 비슷한 것들에 중요 통로가 막히면 인체의 전체적인 시스템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 근본적인 도랑인 담관을 청소해주는 것이 간청소 요법이다. 자동차로 치면 엔진오일 교체할 때 오일필터, 에어필터 교체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간을 인체의 연료필터로 볼 수도 있겠다.

간청소란 이 간과 담낭(쓸개), 십이지장과 장기 등을 연결하는 담관(경로)을 막고 있는 씽크대 배수구 물때같은 결석을 제거해주는 청소인 것이다. 이 얼마나 사소하면서도 중요하고 근본적인 청소인가?

 

가. 원리: 올리브유(순도높은 엑스트라 버진)를 맥주(종이컵)잔에 반컵을 부어 마시고 가만히 누워서 30분 있으면,
인체는 다량의 고기를 먹은 것과 같이 판단해서 담즙을 담관을 통해 벌컥벌컥 쏟아낸다. 이 과정에서 꾸덕꾸덕한 배수구
물때같은 결석들이 담관의 수축작용에 의해서 스멀스멀 밀려나와서 소장으로 이동한다. 소장까지 가면 결국 시간이
지나면 변으로 배출된다. 30분 누워 있는 이유는 인체는 누워 있으면 당연히 간에 전체적으로 피가 많이 가기 때문이다.

나. 준비물:
   1) 올리브유(냉압착 엑스트라 버진): 참기름, 들기름도 괜찮지만, 볶은 기름은 아무래도 산패도가 높으므로
인체에 그렇게 유익하지 않다. 올리브유는 니글니글하지만, 그 자체로 인체에 좋은 기름이다.

   2) 오렌지쥬스(100%): 신 맛이 나는 어떤 주스도 괜찮지만, 니글니글한 올리브유에 오렌지쥬스를 혼합하면 그나마 넘길만 해진다. 신 맛이 간의 저장성을 높여주는 미세한 극대화가 있을 것이다.

   3) 혼합액: 올리브유(맥주컵 반잔) + 오렌지쥬스(맥주컵 반잔), 500ml 패트병에 깔대기로 부어서 뚜껑을 닫고 흔들어버리는 방법이 제일 편하다. 500ml 패트병 두개에 미리 혼합액을 만들어 놓으면 된다.

   4) 소금물(생수 2리터 + 소금 소주잔 반잔): 천일염도 괜찮지만, 엡솜염이나 마그밀이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의외로 죽염이 효과가 별로라는 정보가 많다. 매실 액기스나 자몽을 짤아서 혼합하면 마시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다. 절차:
   1) 금요일 오후 2시부터 금식(물 또는 쥬스만 섭취), 금요일은 채식만 하는 것이 담즙을 모으는 효과가 극대화된다. 고기(단백질과 지방)를 먹는 순간 담낭(쓸개즙)과 담관에 비축되어 있던 담즙이 소모된다.

   2) 오후 8시 ~ 10시까지 완전 금식(화장실은 미리 다녀온다)

   3) 오후 10시  위의 혼합액을 컵에 부어서 한 잔 마신 후 천장을 바라보고 누워서 30분간 몸통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 손발 꼼지락은 괜찮다. 이후 그냥 취침에 든다.

   4) 토요일 아침 6시 혼합액을 한 잔 더 마신 후 천장을 바라보고 30분간 가만히 누워있는다. 이후 60~90분 더 기다린다.

   5) 소금물을 맥주컵으로 2잔 연속으로 마심, 시간을 두고 30분 이내에 2리터 소금물을 다 마신다.
중간에 설사가 나오면 소금물 좀 남겨도 된다. 담관을 통해 나온 결석들을 설사를 통해 일시에 배출함으로써
변에서 누렇기도 하고, 녹색 푸르스름하기도 한 꾸덕한 그리고 푸석한 결석같은 것들을 확인할 수 있다.
저런 게 튀어나온 다는 자체가 신기할 수도 있다. 결국 스스로 체득해 보는 것이 답이다.

다양한 결석같은 것들

   기타) 건강한 사람도 2주 지나서 한 번 더 해주고 6개월에 한번씩 생활화 하면 건강에 좋다.
         심장병, 심한 위장장애나 중병환자는 삼가한다.

라. 기타 정보:
   1) 책: 의사들도 모르는 기적의 간 청소(안드레아스 모리츠)
 
 간에 생기는 담석이 어떻게 거의 대부분의 질병을 발생시키고 악화시키는지를 이해하고 그것을 제거하는 간단한 과정을 거친다면 여러분은 자신의 건강과 활력을 영구적으로 회복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된다. 스스로 간 청소를 했을 때, 그것이 가져올 결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유익할 것이다. 깨끗하게 청소된 간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생명을 한 번 더 부여받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간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의 성장과 기능을 직접적으로 통제한다. 그것이 어떤 종류든 세포의 기능 이상, 결함, 비정상적인 성장패턴과 같은 것은 대개 간 기능이 저하되었기 때문에 발생한다. 간은 그 자체로 매우 특별하게 설계되어 있고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간은 원래 가지고 있던 성능의 60% 이상이 손상을 입기 전까지는 혈액검사에서 정상수치가 나올 정도로 마치 아무 일 없다는 듯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들을 보면 수천 개의 담석이 간내 담관을 틀어막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어떤 담석은 담낭에서 생겨날 수도 있다. 몇 차례의 간청소를 통하여 이들 장기에서 담석을 제거하고 균형잡힌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간과 담낭은 그것이 원래 가지고 있던 효율성을 회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몸에 남아있던 대부분의 불편한 증상이나 질병이 가라앉기 시작할 것이다. 어떤 사람은 오랫동안 지속된 알레르기 증상이 약해지거나 사라지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다. 요통이 사라지면서 힘이 넘치고 삶의 질이 개선되기도 한다.

    2) 간 청소야말로 '해독의 꽃'이라고 부를 만하다. 우리 몸속의 독성이나 노폐물을 해독하는 디톡스의 으뜸기관이 간이다. 바로 그 간을 청소해 준다면 인체의 해독효과는 크게 높아진다. 지금 건강상에 어떤 문제가 있거나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간청소를 실천한다면 건강을 개선하는 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믿는다. 간 청소를 어떤 다른 치료법과 병행하더라도 서로 모순되거나 부작용이 생기는 일은 없을 것이다.  --- 의학박사 전홍준

   3) 담즙의 기능 중에 중요한 것은 바로 산성도를 낮추고 장을 깨끗이 하는 것

- 간이 담석에 의해 막히면 죽은 세포의 단백질과 음식물 섭취에 의한 단백질이 충분히 분해되지 않아 혈액속의 단백질 농도가 증가함. 이것은 혈액을 탁하게 만들고 혈소판을 응집시켜 혈전을 만듬.

- 담관의 폐색으로 간이 혈액에 있는 과잉요산을 제거하지 못하면 요산이 혈관에 손상을 줌.

- 담즙은 간세포에서 만들어져서 미세 담관(bile canaliculus)을 통하여 담도로 분비되며 이어서 십이지장을 거쳐 장 간(enterohepatic) 순환을 하게 된다.

-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은 흐르지 않고 확산된다(흐름 대신 확산)
http://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578489469535

대중적인 믿음과는 달리 가장 작은 간관에는 측정 가능한 흐름이 전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대신 담즙 분자는 세관에서 더 큰 배관으로 확산된다. 그들은 물 한잔에 떨어진 잉크 방울처럼 퍼졌다. 더 큰 통로에서만 물이 공급되고 흐름이 생성된다.

“강에 연결된 연못과 같은 담관을 상상할 수 있다. 연못의 물은 강을 흐르는 동안 서 있다”라고 Vartak은 설명한다. “연못에 잉크를 부으면 강물이 된다. 하지만 거기에 흐르지 않고 확산된다."

연구원들은 독립적인 두 번째 방법으로 이 결과를 확인했다. 생체 내 현미경을 사용하여 손상되지 않은 간을 촬영하고 형광 진단 물질이 간 담도를 통해 확산에 의해 어떻게 운반되는지 관찰했다. 이 물질은 고에너지 빛으로 비출 때 특정 조직 영역에서만 볼 수 있다.

 

P.S: 코로나 바이러스도 결국 면역이 관건이다. 그 면역의 처음과 끝을 관장하고 있는 간과 담의 도랑(담관)을 깨끗이 청소한다면, 도랑치고 가재잡고 일석이조가 아닌 일석백조다. 간 때문이야~~ 피곤한 간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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